소품샵 워킹맘의 점심메뉴

21.10.19

1일 1개 글쓰기 노력중인데.. 2일만에 쉬게되는 상황...

한번쉬니... 다시 맘잡기가 너무 어려움...

제일 쉬운 점심메뉴로 다시 시작하기!

 

오늘 방문은 회사바로 앞에 새로생긴 양식당? 퓨전식당을 방문함.

가게이름은 낭만장사꾼이자 원미산 호랭이

이번에는 전경을 잊어버리지 않고 찍었음!!

사실 메뉴가 뭔지도 모르고 공사할때부터 궁금해서 오픈하면 가자! 하고 맘 먹은곳임!

처음에는 딜리버리 전용 아웃백이 생기는 줄 알고 매우 신나함!!

그러나 점차 외관이 우리가 아는 모습이 달라서 아쉬워 했지만 그건 내 사정일뿐.. ㅋㅋ

메뉴판은.. 분명 찍었는데... 매우... 흐릿함..

우리는 이중에 새우로제리조또(14,000원)와 청양베이컨파스타(12,000원)를 시킴.

생각보다 금액이 나가기도 하고, 점심메뉴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는 내 관점!

 

왼쪽이 리조또 오른쪽이 파스타

새우로제리조또는 우리가 아는 그 로제맛이고, 새우도 탱글하고, 맛있었음.

청양베이컨파스타는 우리가 아는 까르보나라에 청양고추가 다져서 나온다... 생각됨!!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고추 특유의 깔끔함이 있음.

 

전체적으로 맛나고 양도 적진 않지만.. 역시나 부담스러운 가격은 맞음!!

점심메뉴라기 보단... 이슈있는 날에 가서 먹는 메뉴와 금액인걸로~!

 

무겁게는 스테이크가 겸비된 메뉴도 있고, 가볍게는 샐러드 종류도 있으니 한번쯤 가서 분위기 내보시라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