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일때문에 피로한 하루를 보내고 퇴근을 했는데
육퇴는 하지 못한 상황...
요즘 영어에 빠져있는 딸램덕에 한숨돌리는데... 문득 울리는 알람?
에이블리에서 하리보 입점을 알리는 알람. 아~무 생각없이 눌러봄...
그 결과...
역시.. 밤 쇼핑은 위험해... 어느새 담아서 주문해놓은 하리보들...
그래도 나름의 위안을 삼자면... 많이 할인받아서 삼...
총 결제금액은 28,980원 유후~!
배송은 다음날 바로 시작했던것 같고... 받은지 한 2일은 지난 듯 한데...
사진을 찍을래도... 이걸 보면.. 딸램이가 가져갈게 뻔해서... 재우고 한다고 미뤄짐..
깔끔하게 각 맞춰 온 상품들!!
내가 제일 갖고싶었던 컵!!
상품 서치할때도 계속 보였던 컵이었는데 딸램이랑 둘이 쓰면 좋겠다 해서 2개 삼!
밑바닥안에 하리보 젤리 모형이 들어있는데...
난.. 저 안에 젤리 넣어서 보관도 할 수 있는 줄 알았음...
플라스틱이라.. 다소 시끄러움 주의 ㅋ
본디 3종류. 사진에 있는 2종류와 하리보 골드베렌 이라고 타이핑만 되어 있는 컵이 있음
나는... 그림이 더 좋으니까 그림으로 2개 선택함!
이건 정말... 밤쇼핑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거임...
진심 필요없는데... 갑자기 어린이집을 갑작스럽게 옮겨야 하는 딸램이가 걱정이고....
그 어린이집에서 겨울이라며 보온이 되는 물병을 가져오라 할 수 도 있다면서.. 혼자 생각하면 주문한 물건....
지금 생각해도 좀.. 어이가 없음 ㅋㅋㅋ
머... 놀러도 다니고 하니까 유용할 거라고... 다시금 위로하며 글 쓰는 중.
커버는... 생각보다 너무 뻑뻑함...
안들어가서 매우 당황했음... 익숙해지면 좀 나아지려나...
암튼 컵은 사고 싶었던 거니까 좋고, 보틀과 커버는... 그냥 웃기고 ㅋㅋㅋ
아직 사용을 안해서.. 사용샷이 없는데...
이제 겨울이니까.. 저~ 보틀은.. 잘 사용해 봐야지!!!
지금 할인이 끝나서... 사보시라 할 수도 없고...
금액이 많이 비싼건 아니니 구경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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