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1. 06
딸램과의 산책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점심은 상동 홈플러스 안에 위치한 명동전가
사실 쓰는 지금까지도 명동칼국수로 알고 있었음.. ㅋㅋㅋ
상동에 가면 꼭 들러서 먹고 가는 곳 중에 하나인 맛집임!!
본래 아이들이 국수종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외식할때 마땅히 같이 먹을것이 없다!
할때 만만한 칼국수. 근데 맛난다!!!
셋이 가면 얼큰한걸 먹겠는데... 딸램이와 둘이 갔으니... 그냥 명동칼국수(청양고추 다 빼고) 큰걸로 시켰다.
비주얼 무엇... 사실 덜어주고 생각나서 급히 찍은 사진임..
고기 고명도 있고, 있을거 다 있는데.. 딸램 덜어준다고 피해서 주다보니.. 전부 가라앉음.. ㅋㅋㅋ
이집 칼국수는 진짜 잘 먹는다~! 거의 한그릇을 혼자 먹는 수준이다.
이 날도 나한테도 리필 2번이나 해서 먹었다...
나는...
그렇다.. 추위에 떨며 스타벅스의 바닐라라떼와 와플대학의 딸기와플을 먹었다. 웅진플레이도시 앞에서...
홈플러스에서 칼국수를 먹고 웅진플레이도시까지는 약 30분정도 걸어야 한다.
유모차와 함께 가는데.. 시간상... 낮잠을 자는 딸램...
먹을게 없어진 칼국수를 뒤로하고 와플대학에서 젤 좋아하는 딸기와플을 사가지고 웅진에 도착했는데...
스벅에 사람이 너무 많음... 걸어오느라 더워서 아이스를 시켜서 호기롭게 나왔는데.. 추움...
내부에는 앉을곳이 없어서 밖에 벤치에서 먹는데... 세상... 불쌍 ㅋㅋㅋ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수족관 및 먹이체험이 끝난 시간이... 6시...
걸어서 소풍까지 또 30분 워킹...
수고한 나에게 주는 상 ㅋㅋ
딸래미 생선을 좋아해서 고른 밥상이지만 건강한 식단임으로 고생한 나에게 주는 상이기도 함.
우리가 시킨건 고등어구이 반상~!
만원의 행복처럼 9.900원의 행복이었다!!
사실 여기에 집 가면서 산 타코야끼도 있는데... 사진이 없음...
암튼 이날은 모든 일정이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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